
우연히 나태주 시인님의 "혼자서"라는 시를 접하게 됐다.
따뜻한 말씀이 감동이다
시를 읽으며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시인님의 감성에 가슴이 울린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더 먹으며 메말라 가는 감성에 스스로 놀란다.
왜 이리 변했을까?
눈물도 메말라 가고 웃음도 잃어감을
새삼 느끼고 있다.
시를 좋아하고, 발라드, 뉴에이지, 명상음악, 영화 OST,를 좋아해서 핸드폰에 저장된 음악을
블루투스나 이어폰으로 즐겨 들었다.
변해가는 세월에 나도 변해가고...
감성도 메말라졌다.
더 늦기 전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