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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 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것일 테지요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만나는 모든 사람들을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설렐 수 있다면어쩌면 마지막으로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 테지요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꽃 한 송이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영상&시 2025.07.06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아무리 분위기 좋은 곳을 가도마음이 불편하고 낯설어집에 가고 싶을 때가 있다.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돌을 씹는 것처럼 소화도 안 되고맛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다.아무리 좋은 옷을 입어도거추장스럽고 불편해서벗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하물며 사람은 어떤가그 사람이 아무리 괜찮아도맘이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라면함께 있는 시간이 가시방석일 수밖에 없다.맘 편한 사람늘 곁에 있어 소홀할 수도 있는 사람누군가에게 맘 편하게 하는당신이 최고입니다세상 그 누구보다도-조미하 1집 中..

좋은&글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