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구장 마로니에길 멀리 있던 가을이 어느새 우리들 곁으로 왔다. 빨강 노랑... 마로니에 길은 가로수들이 가을 옷으로 갈아입고 반겨준다 발아래 밟히는 낙엽 소리는 가을의 이별을 알리고 가을을 가슴으로 담으며 이별을 준비를 하자... 여행흔적 202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