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흔적 649

경상남도수목원

오전 11시경에 도착한 진주시 경상남도 수목원 정문 앞은 벌써 긴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줄지어 있다. 간신히 주차장으로 들어갔지만 주차장마다 만원이다. 넓은 수목원에는 고운 색의 단풍잎들이 반겨준다. 노랗게 단풍이 물든 메타쉐콰이어 길에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핸드폰으로 추억을 담으려고 너도 나도 셔터를 눌러댄다. 단풍 구경, 사람 구경이다.

여행흔적 202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