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날씨가 잠깐 화창하더니
봄비가 또 내린다.
친구랑 할매칼국수를 먹고
시계탑 네거리 파리바게트에서 바닐라라테를 마시며
창밖으로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이 또한 행복이어라...
"친구야! 우리 아프지 말고
이 행복 오래오래 즐기자꾸나" ~~~
고마워 내 곁에 머물러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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