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해수욕장 회색빛의 해변은 썰물로 바닷물이 빠져나간 자리에는 켜켜이 모래층이 쌓여있다 수평선은 실종되고 하늘과 바다가 온통 하나다. 물이 빠져나간 해변은 작은 층층 계단이 생겼다 아이들은 조개를 캐느라 모래를 부지런히 파지만 조개는커녕 조개껍질만 한 움큼 주워온다. 여행흔적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