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디 고운 단풍은
어느새 낙엽으로...
사각사각...
부서지는 낙엽을 밟으며.
또 한해의 끝자락에
서 있다.
.
.
.
.
고운 낙엽 엽서에
잘 사냐고...
안부를 적어서
너에게 띄우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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