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창가로 스치는 풍경들은...
가끔씩 그리움으로 밀려 온다
그리운 그날의 그 추억들...
한장의 사진속에는 옛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한 줄의 시가 되어서 아련히 스쳐 간다
비가 내리는 백사장에 쓸쓸히 앉아 있던
한마리의 갈매기의 모습까지 그립다.
이름도 모르는 낮선 항구도 그립고...
텅 빈 해변도 그립다.
그 날의 그리움으로...
'여행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절곶에는 간절한 소망을 전하는 큰 우체통이 있다 (0) | 2012.08.15 |
---|---|
남해 독일마을과 원예촌 (0) | 2012.08.10 |
삼척 해신당 공원 (0) | 2012.07.31 |
조롱박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0) | 2012.07.28 |
연꽃의 유혹 (경주 안압지) (0) | 2012.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