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지어진 정자인데
시원하고 편하게 앉아서 바다를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다
우리 큰언니의 뒷모습이 참 편안해 보인다
인어상은 양남면 송림해수욕장 해상공원 시설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남한욱 나산초등학교장과 양남초등학교 교사인 김진석 씨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것으로
제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및 호암미술관, 제주조각공원 조형물 건립 등
국내의 크고 작은 미술대회 수상 경력과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주 출신의 유명 조각가인 김동호 선생의 작품으로 제작비 전액을
월성원자력에서 지원해 제작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현대 중공업은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휴양소와 가족 캠핑장을 개장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휴양소에 더 많은 직원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각종 부대시설을 확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하서리 휴양소와 가족 캠핑장의 모든 시설을 직원과 가족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일산 휴양소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하서리 등 경주에 위치한 휴양소는 1일 왕복 5회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용객들이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하서리 휴양소는 1천6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대형텐트 5개동과 몽골텐트 36개동을 비롯해 주방시설과 대형 그늘막
어린이 풀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가족 캠핑장은 캠프 파이어장과 바비큐 시설 등이 구비돼 있다.
큰 파도에 떠 밀려온 해초가 몽돌위에 널려 있다
오후 6시라서 그런지 바다에 들어가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아니면 수온이 낮아서 못 들어가는지...
수심이 깊어서 약 3m정도 안으로는 들어가면 안된다고 부표가 떠 있다
참, 보기 좋은 그림이다 ....행복해 보이는 그들에게 축복을 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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