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정

마음의 여유

해피 소이 2007. 4. 28. 19:28

 

 



살다보면... 좋은 일들도 있고... 가슴마져 다 내놓고 울고 싶어도 울수도 없었던 날들도 있는 것이다 마음까지 꼭꼭 닫고 입마져 다물었던 시간들... 지나간 날들이 얼마나 허허로웠던가 서로 말은 안 하지만 ... 마음으로 통하는 눈길속에는"괜찮아지겠지?" 하며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위로를 한다 인고의 시간은... 오늘의 작은 미소를 만들고 따뜻해지는 마음에는... 희망의 싹이 트고 있다 나...오늘은 마음의 여유가 나를 반긴다 늦은 나이에 컴을 배워서 새로운 정보의 바다에 놀라고 새로운 도전에 나 스스로도 대견하기만하다 감히 상상도 못했던 사이버의 세상... 디카로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도 꾸미고 아름다운 배경음악으로 자작글도 만드는 재미가 솔솔하다 어릴때부터 사진 찍기를 너무 좋아했는데... 디카로 찍는 사진은 너무 좋다 내가 원하는 사진을 마음대로 찍을수 있어서 좋고 현상을 하지 않아서 더더욱 좋다 컴을 배운지 어언 4년이 흐른 지금은 인터넷 쇼핑몰도 미약하지만 관리를 한다 내가 하는 일이란... 모니터를 보고 배송장 작성하고 포장을 해서 택배기사에게 넘겨주는 일이지만... 이 나이에 작은 일이라도 있다는게 자신감을 회복시켜 줬다 우리 세대들의 쇼핑이라는건... 직접 만져보고 입어보고 그래도 만족하지 않아서 온 시내를 순례를 했었다 세상은 참 요지경 세상이다 감히 상상도 할 수도 없는 쇼핑의 변천사가 전에는 이해를 못하다가 이제는 조금은 이해가 간다 모니터에 펼쳐진 사진을 보고... 구매해준 구매자가 너무나 고마웠다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내마음을 담아서 예쁘게 포장을 하고 행복을 빌며 전송을 한다 컴맹탈출이... 또 다른 세상에 두렵기만 했던 나약한 나를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해 주었다 "나도 할수 있다" 란...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나의 가족들...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자식들 "고마워" "사랑해!"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우리 화~이~팅!! "

'삶의여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엄마  (0) 2007.04.28
소중한 일상  (0) 2007.04.28
살다보니  (0) 2007.04.28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  (0) 2007.04.21
고맙습니다  (0) 200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