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정
울산대공원 정문에는 열 체크를 하고 손 소독을 하며
조심히 정문을 통과했다
까만 밤하늘을 환히 밝혀주는 불빛들이
답답했던 마음에 불빛을 밝혀준다
어둡기만 하던 가슴을 천천히 밝혀주는
환상적인 불빛 때문에
한 동안은 행복한 감동으로 벅 찰 것 같다
호수에 비추는 불빛의 반영도 너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