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에는 언제나 활기가 넘쳐서 좋다
축구를 하는 사람들
걷기를 하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나처럼 산책을 하는 사람들...
걷다 지치면 차 한잔을 들고
나무 벤치에 앉아서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어도 좋고
시원스레 불어오는 바람소리를 들어도 좋다
이어폰으로 들려오는 음악소리는
추억을 불러오고
애틋한 그날의 그리움도 불러온다
매화꽃은 봄이 왔음을 알리고
새소리는 청량한 노래를 부르는
한가한 어느 날 오후의 여유...
흐르는 곡 Songbird - Steve Ra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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