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정

헤이즐넛 커피향기

해피 소이 2017. 12. 9. 16:00

헤이즐넛 커피향기 .. 손끝으로 전해져오는 따스한 온기가 웬지 좋은 날 코끝을 살짝 스치는 달콤한 헤이즐넛 향기에 어설픈 사랑의 언어 마술사가 된다. 부드러운 커피맛 영혼마져 갈색의 커피향기로 물들어간다 카푸치노 커피를 마시며 푸르른 하늘을 떠 올려보고 헤이즐넛 커피를 마시며 꿈을 꾸는 소녀처럼 아련함에 취해본다. 카페라떼 커피를 마시면 입술을 간지럽히는 부드러운 거품에 반해버린다. 한잔의 헤이즐넛 커피 나 또한 인생을 논하고 한잔의 커피에 그리움을 담는다...

 

'삶의여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무한 사랑  (0) 2017.12.25
닥터 로빈 울산점  (0) 2017.12.21
은행나무의 작별인사   (0) 2017.11.18
태화강 대공원이 보이는 카페베네  (0) 2017.10.21
오늘도 행복했다  (0)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