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지역의 ‘연인의 거리’는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곳에서는 한강 정도 폭의 바다를 사이에 두고 홍콩의 밤 풍경이 그대로 드러난다.
특히, 매일 저녁 8시부터 10분동안 고층 건물에 설치한
레이저 불빛이 음악에 맞춰 밤 하늘을 수놓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야경의 하이라이트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2004년 홍콩 관광청에서 4400만HK$를 들여 제작한 대형 쇼로,
홍콩섬 40개 고층빌딩에서 쏘아 올리는 빛의 장관을 관람하기 위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여행객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30분전부터 이 곳에 몰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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