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데...
백사장엔 텐트가 외롭다
때이른 더위에
강태공은 낚시대를
바닷물에 뛰우고
세월도 낚고
추억도 낚는다
울 아들은 일주일전에 산 새차에
오물이 묻을까 노심초사하고
4살짜리 외손주 녀석은
아빠 손잡고
돌 던지기에 신바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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