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흔적

달콤한 휴식

해피 소이 2015. 2. 26. 15:39

 

 

 

 

 

 

 

 

 

 

 


겨울 바다 -  한경애



물새도 가버린 겨울 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의 진실마저 털어버리고
굳어진 얼굴 위에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 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그날의 진실마저 털어버리고
굳어진 얼굴 위에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 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불을 피우네 불을 피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