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단비가 온다고 하네요
장마 전선이 남부 지방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가뭄만 해소를 시켜주는...
고마운 단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경주 하서 해안공원은 가족 캠핑장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넓은 해안이 펼쳐져 있고 몽돌을 밟아보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예전에 있던 화장실을 이층으로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데
아담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이 될 것 같아요
편리하고 깨끗한 공중시절을 선물로 주는데
내 집 같이 소중하게...
내 집같이 깨끗하게...
마무리가 아름답게...
배려하는 마음을 보여줄수는 없을까요.
특히 여자 화장실의 변기 뚜껑을 닫아두고 가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정말 싫은거 아시죠?
뚜껑을 열어보면 물을 내리지도 않고...왜 그러시죠?
변기의 물은 꼭꼭! 내리고...
변기 뚜껑은 제발 닫지 마세요!
누구나 변기 뚜껑을 만지고 싶은 마음은 없을겁니다
뒷 사람에게 불쾌감을 남기지 말고
공중시설을 이용하는
예절을 우리 모두 지키야 할 것 같아요.
비바람과 태양을 피해주는 정자도 있어서
연인 또는 가족들과 도란도란 담소도 즐기면서
멀리 수평선을 바라 보며 즐기는 멋진 하루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자주 찾는 하서 해안공원의 묘미중의 첫째는
가슴이 확 트이는 바다입니다
바다가 우리를 부르는 계절입니다
한번 다녀가셔도 후회하지 않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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