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2005년 을유년이 시작이다
새해를 맞이 했건만
마음은 왠지 모르게 우울하다
내 주변이 너무 안타까워서
내가 마음을 잡지 못해서
새해는 밝았지만 우울하다
더 나아지지는 않아도
더 나빠지지만 않았으면 좋으련만
년말에 들려온 안타까운 사연들
사는게 만만하지는 않지만
착한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내가 어떻게 도와줄수도 없다
모두들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다
나 역시 뭘 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새해가 밝아오면 조금씩은 나아질거라고
조금씩은 희망을 가지고 살지만
혹시가 역시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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