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정

5월의 여왕

해피 소이 2022. 5. 13. 12:32

 

 

미용실 가는 길에
초등학교 담 울타리에 붉은 줄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가던 길 멈추고 향기도 맡고 꽃잎도 쓰다듬어 본다

괜히 마음이 울렁거림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삶의여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신  (0) 2022.08.17
휴일 잠시  (0) 2022.06.11
언니의 흔적  (0) 2022.04.21
경주 보문단지 보문정  (0) 2022.04.04
형부 안녕히가세요  (0)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