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에 떠난 사랑 - 유익종
다시는 내 모습 볼 수 없다 하여도
너 떠난 그 빈 자리 가을은 가고
이 계절 다시 핀 하이얀 내 모습
가을 향기 풍기는 얼굴
*코스모스 고개 들면
돌아 올 수 없는 그대
너 떠난 그 빈 자리 지난 여름 이야기
또 한 번 이렇게 느껴 보지만
떠나지 마라 슬픈 9월엔
꿈에라도 내 안에서 쉴 수 있도록
*울지 말아라
울지 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음악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처럼 사는 건 - 홍순관 (0) | 2018.09.09 |
---|---|
듣고 있나요 - 이승철 (0) | 2018.09.01 |
비와 당신 - 럼블피쉬 (0) | 2018.08.25 |
Dust In The Wind - Kansas (0) | 2018.08.19 |
Summer Love - Giovanni Marradi (0) | 2018.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