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오브리는 1956년에 태어난
프랑스 출신의 작곡가이자
어쿠스틱 기타리스트입니다.
그는 주로 현대 발레음악과
인형극 등의 작곡을 많이 하고
자신이 작곡한 곡을 연주합니다.
‘음악의 연금술사’라고 일컬어지는 그는
어려서부터 독학으로
기타를 가지고 음악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비록 정규 음악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그의 음악적 정열은 그 누구 못지 않아서
고전 음악부터 록 음악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연주를 합니다.
그의 음악적 활동은
무용가 캬롤린 칼송을 만나면서 시작되었는데
1978년, 그녀를 위한 첫 작품을 쓴 이후
계속해서 캬롤린의 무용 음악을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