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ether We Fly (다음에 우리 만날때는) - Darby Devon
여행 마지막 날의...
마지막 코스인 함덕 서우봉 해변이다.
여름날의 강열한 햇빛이 너무 싫었던 그 시간들...
바다 물빛은 온통 비취빛으로 빛나고
하늘마져 옥색으로 물들이고
하늘과 바다는 무슨 밀어라도 속삭이는지...
다정하게 맡닿아 있는...
한 편의 멋진 그림이다
그 속에서 융화되어가는 사람들의 웃음이
참, 보기가 좋다.
많이 아쉬웠지만...
너무 더워서 차에서 잠시만 내려서...
멀리서 해변만 바라보다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