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마음

말과 침묵 - 법정스님

해피 소이 2012. 3. 21. 08:56

 

 

 

 

말과 침묵

                    법정스님

 

어떤 사람은
겉으로는 침묵을 지키지만
마음속으로는 남을 꾸짖는다.


그는 쉼없이 지껄이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또 어떤 사람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말을 하지만
침묵을 지킨다.


필요 없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맑은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부로 인연 맺지말라 - 법정스님   (0) 2012.09.19
내 탓으로 돌리면 ...   (0) 2012.05.19
법정스님의 좋은글  (0) 2011.10.19
연잎의 지혜 - 법정스님  (0) 2011.09.08
미움도 사랑도 - 법정스님  (0)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