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정
시간이 나를 붙잡네
수많은 시간들이
줄줄이 사연을 엮고
마음 설레며 시간은 가네
어제의 말 한마디가
나를 많이 웃게 하고
그 사람으로 인해
난 울고 웃고 하는 나날
하늘이 허락한 시간이
얼마 남았는지 모르지만...
그 시간만이라도
서로의 등불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