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산다는 건
이별하며 산다는것입니다.
만나며 산다는것이
헤어지며 산다는것이 듯
언제나 만남후엔 헤어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목숨을걸고 사랑한다고 해도
누구도 거역할수 없는 이별입니다.
이별하며 산다는 건
또 다시 사랑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헤어지며 산다는것이
또 다시 만나며 산다는것이 듯
언제나 헤어짐 후엔
또 다시 만남이 있습니다.
아무리 죽을때까지 사랑한다고 해도
죽음은 또 하나의 이별인것을..
우리들의 삶은 처음부터
헤여짐이였기에 만남이 있는것,
만남은 헤어짐을 앞서지 못하고
헤어짐도 만남을 뒤로 하지 못하는데
우리들은 만남을 시작이라 하고
헤어짐을 마지막이라 말하는가...
결국엔
만남도 처음이 아니고
헤어짐도 마지막이 아니기에
영원히 사랑하며 산다는 건
영원히 이별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이별하며 산다는 건
영원히 사랑하며 산다는것입니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진 항아리의 가치 (0) | 2008.09.26 |
---|---|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0) | 2008.09.24 |
모두 행복한 주인공이 되세요. (0) | 2008.09.22 |
마음이 즐거우면 표정도 웃습니다. (0) | 2008.09.20 |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0) | 2008.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