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는 너를

해피 소이 2008. 3. 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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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너를 石柱 정명모 쇠심줄보다 질긴 인연 놓아버리지 못하고 거미줄보다 더 가는 줄로 붙잡고 있는 이유는 언젠가 너와 나 오다 가다 다시 만났을 때 못다 쓴 사랑이야기 거친 숨 몰아 쉬며 뜨거운 입맞춤으로 대신할 수 있을까 하는 작은 바램인걸 너는 알겠니 어려운 발걸음 밤새워 내달아 너의 방문앞에서 문고리 잡다가 문득 거친 숨 몰아 쉬며 들어 버린 너의 한숨 소리에 차마 열지 못하고 돌아서야 하는 내 마음 억겁의 세월이 지난후라도 너만을 사랑하고픈 나의 진심을 너는 알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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