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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 심상 / 김 동 환 고요히 창을 열고 이렇게 오셨나요 첫정의 순결로 그렇게 오셨나요 이 만큼 살아온 빈 가슴속 오늘은 아... 지금 쯤은 포르릉 울어주던 동박새도 한 마리 날아 왔으면 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