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학습원...
착각하며 사는게 인생이라 하지만 마음속의 착각은 허무하기만... 나의 전부를 보여주도 나의 마음을 다 줘도 알수 없는 건 사람의 마음이다. 더도 덜도 아닌 진심만을... 아니면 .... 바람 부는 날씨만큼이나 마음이 을씨년스럽다. 횡하니 바람이 지나가 버리면 떨어진 낙엽 한 잎 남겠지 낙엽위에 내 추억 하나 새길까. 조금만 세게 잡으면 형체도 없이 사라지겠지 만지지도 말고 바라만 볼까. 퇴색해 가는 너를 바라 보며... 가느다란 한숨만이 허공속으로 흩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