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별 하나

해피 소이 2005. 6. 9. 12:30
      별 하나 밤 하늘 수많은 별, 유난히 빛을 내는 별을 찾아 하늘을 보면 두리번거리지 않아도 한 눈에 들어오는 당신이라는 이름을 가진 별 하나 여전히 그곳에 있습니다 당신이 되어 버린 별 하나는 이제 하늘을 바라보질 않아도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고 항상 같은 곳에서 지켜주는 수호천사처럼 하늘 아래 고독함을 당신은 채워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늘을 바라보며 작은 두 손 꼭 잡고 기도합니다 반짝이는 별 하나 우리 사랑 하나 되어 영원한 사랑으로 변함없는 마음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처음처럼 사랑하는 별 하나 아픔없이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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