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정
세모(歲暮)의 밤 허둥대다 보니 2017년은 저물어 가고 세찬 겨울바람은 문 열어달라 아우성치는 겨울밤 웃어도 눈물이 난다는 어느 유행가 가사처럼 바람속으로 걸어가볼까 허허 웃고 실실 웃어줘도 마음은 행복으로 넘치고 새해 새 달력에는 또 어떤 날들이 담겨져있는지 서툰 상상력은 금물이니 새해에는 더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