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이름 모를 해변에는
많은 굴이 널부러져 있다
처음 보는 낮설은 해변에는 할머니가 열심히
굴을 캐고 있다
바다에는 시설물이 많은데
굴 양식장인거 같다
우리들은 한가롭게 즐기고 있지만
할머니께서는 삶의 터전이기도 한가보다
구경하기도 미안해서 얼른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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