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흔적

거제도의 어느 해변

해피 소이 2016. 4. 2. 14:17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이름 모를 해변에는

많은 굴이 널부러져 있다

처음 보는 낮설은 해변에는 할머니가 열심히

굴을 캐고 있다

바다에는 시설물이 많은데

굴 양식장인거 같다

우리들은 한가롭게 즐기고 있지만

할머니께서는 삶의 터전이기도 한가보다

구경하기도 미안해서 얼른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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