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브룬펠지어 자스민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향긋한 내음새가 베란다에 퍼져 나가고
현관문을 열면 은근한 향기에
절로 마음이 즐거워진다
행복한...
기다림이란
.
.
.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약속과의 약속
고마운 내 분신들...
"감사 또 감사"
브룬펠지어 자스민(Brunfelsia pauciflora)
높이 1m 정도의 작은 관목으로 가지가 가늘고 길다.
꽃은 5월부터 8월에 걸쳐 직경 4㎝ 정도의 꽃잎은 5장이며,
피기 시작할 때에는 보라색으로 중심이 하얗지만
1∼2일에 백색으로 바뀌고 향기가 강하다.
잎은 길이 5∼6㎝ 정도로 호생한다.
튼튼하여 기르기 쉽고 15도 이상의 온도에서 차례차례 꽃이 핀다.
생육 적온 : 낮 25℃ 밤 15℃ 월동 5℃이상이다.
'초록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산홍의 화려한 자태 (0) | 2015.03.28 |
---|---|
벨루스의 미소 (0) | 2014.06.15 |
덴드로비움의 우아한 자태 (0) | 2014.04.12 |
봄 마중하는 꽃들 (0) | 2014.03.02 |
꽃망울이 올라오는 산천보세난 (0) | 2014.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