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정

마음의 안개비

해피 소이 2008. 8. 9. 19:00
 

 

 

 

 

무표정했던 얼굴에 온통 웃음이란 물감으로 그림을그리고 가슴에는 추억의 시를 지었다 영원할것 같던 그 마음도 세월의 흐름에 흐느적거린다... 한때는 원망아닌 원망도 해봤다

하지만... 인연의 끝자락을 초라함으로 수를 놓을수는 없었다 아픈 사랑이 아니라 고운 내사랑을 이제는 추억의 책갈피에 곱게 접어둔다 가끔은 귓가에 들려오는 목소리 들리지만 덤덤하게 망각하고 초연히 살아가겠지 제자리 걸음을 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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