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정
12월 단상(斷想)
해피 소이
2020. 12. 27. 12:18
![]() 12월 단상(斷想) 12월 마지막 휴일이다 4일 후면 또 다른 한해의 페이지를 열어야 한다 쓰다 버린 날들의 아쉬움은 없었는지? 왜 없겠냐마는 뒤돌아 보면 그래도 후회가 없는 걸 보면 그런대로 잘 산 것 같다. 소원했던 인연들도 있었지만 참을만 했고 이해를 해야 했다 열심히 살았으니 나에게 칭찬을 해 주자. 샤워를 하고 머리에 셋팅을 말고 컴에 앉아 음악을 듣으니 마냥 아쉬움만 남는 한해는 아니였던 것 같다. 며칠 남지 않은 2020년 마무리 잘 하고 고운 내 인연들 행복하길 빌고 건강 잘 챙기기를 기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