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정

어지러운 세상사

해피 소이 2016. 11. 19. 10:11

어지러운 세상사 캄캄한 어둠속에 무임 승차권 한장 달랑들고 환상으로 떠나는 기차를 타고 머나먼 여행을 떠난다 나라는 시끄럽고 온통 뒤죽박죽인 세상사에 나도 흔들리고 혼란스럽다 믿고 맡겼던 지도자의 배신감은 허탈하고 괘심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의 국정농단에 국민들의 원성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도저히 믿을수도 없는 현실이 답답하고 안개속이다 한통속으로 계략을 꾸미더니 이제는 모두가 모르쇠다 검찰에 불려나온 이들은 한결같이 앵무새같은 소리만 늘어놓고 있고 안개속 같은 실타래는 언제쯤 풀리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