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흔적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의 일몰

해피 소이 2016. 8. 20. 19:30

 

 

 

 

 

 

 

 

 

사람들이 몰려간다

어디로?

평상에서 일어나 나도 따라간다

"아!! ~~~

노을이 지고 있다

하늘이 서서히 붉어지더니

바다 위에도 붉은 노을이 내려앉았다

심장이 타 들어가는 듯...

붉은 노을의 향연에 숙연함으로

경건해지는 마음이 된다

자연의 변화무상함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beautiful.... 만 외칠 뿐...

.

.

.

.

오후 8시 낙조분수에서 뿜어내는

힘찬 물소리와 음악은 장관이다

음악은 6곡이 흘러나오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

여러 가지 색들이 어둠 속에 사뿐사뿐 춤을 춘다

클라이맥스에는 하늘을 향해 내뿜는 분수는

환호를 자아내게 한다

몸으로 전해오는 행복은 깨어나기 싫은 꿈이다.

 

 

 

다대포낙조분수쇼 

 

다대포낙조분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