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흔적
진해 경화역 벚꽃길
해피 소이
2016. 4. 2. 08:13
4월2일 오전 8시13분 진해 경화역...
복잡한 시내에는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운행한다는 인터넷 소식을 보고
일찍 출발을 해서 다행히 대로에 주차를 할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만 일찍 도착한줄 알았는데
참,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다
진해에서 일박을 한건지...
아님, 우리처럼 새벽부터 출발을 한건지...
꽃구경, 사람구경이 즐겁다
상쾌한 공기와 꽃잎이 흩날리는 아침이 좋다.
진해 군항제는 전국에 알려진 명소답게 복잡하다
경화역으로 올라가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기차는 위험해서 저 멀리 정차해 있다
화사한 벚꽃들이 활짝 핀 경화역...
하얀 벚꽃 터널속으로 사람들의 행열이 분주하다
저마다 기차에 올라타고...기대고 서서...
찰라의 순간들을 남기고 싶어서 사진을 찍는다
경화역의 기차는 군항제만 되면 몸살을 할 것 같다 ㅎ
나도 질세라 이리저리 셔트를 눌러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