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정
고운 빛깔의 단풍나무
해피 소이
2015. 11. 6. 11:18
가을은 영글어 간다
아니, 떠나간다
마지막이 아름다운 고운 잎들은
어디로 갈건지
청춘의 싱그러움도 뽐내고
붉은 색으로 단장을 하고
마음을 설레이게 하던 정열도
머지않아 낙엽으로 떠나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