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정

달콤한 휴식

해피 소이 2015. 8. 14. 08:56

달콤한 휴식 모처럼 여유를 부려본다 느긋하게 일어나서 흐트러진 모습으로 컴에 앉아서 잡다한 세상사도 읽어보고 비워둔 블로그에 불을켜고 음악을 듣고 메일도 확인을 한다 매일 주어지는 시간에 똑 같은 일상들이 때로는 힘에 겨워도 숙명인양 샘솟는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생명의 고귀함은 그 어떤 즐거움보다 크다. 적당히 게으름을 피우고 모처럼 나만의 시간에 충실하게 몰입을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어제의 오늘이 아니듯 오늘의 자루에 조그마한 행복 하나쯤 담아도 좋을 화창한 여름날의 선물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