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흔적

경주 첨성대 하늘에 연날리기

해피 소이 2015. 5. 5. 17:30

 

 

 

 

 

 

 

 

 

 

 

 

첨성대 뒷편에는 해마다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다

올해도 유채꽃을 보기위해

첨성대를 찾았다

박물관부터 밀리기 시작하는 차량 행렬이

첨성대까지 이어진다

유채꽃은 아직 피지 않았는데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지...

파란 잔디에는 많은 사람들이 연날기를 하고 있었다

넓은 잔디밭에 아이들은 신이나서 뛰어다니고

손주도 아빠랑 공놀이를 하느라

어찌나 잘 뛰어다니는지...

땀을 흘리며 좋아하는 공놀이에 푹 빠진

손주 녀석...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황남빵을 사기 위해 번호표까지 받고

1시간을 기다려 드디어 빵을 샀다 

방금 구운 따뜻하고 달콤한 황남빵...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차속에서 다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