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 호반광장에서 펼쳐진 "열린음악회"
배경음악:이광조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울산시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에서 울산 시민이 함께 하는 ‘KBS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울산수출 1천억 불 달성과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상 최초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헌신한 울산의 근로자의 노고에 화답하고 울산 시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회에는 유리상자, 코요테, 진주, 애즈원, 정훈희, 박남정, 김혜림, 이광조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감동적이고 흥겨운 하모니가 멋진 선물이 되어서 아름다운 여름밤의 밤하늘을 수놓고 추억의 장이 되어 주었다 아주 예쁜 인형같은 외모와 다정다감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음악회의 막이 올랐다 내가 좋아하는 퍼플의 드레스를 입은 황수경 아나운서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맨 앞에서 바라본 음악회는 상상 그 이상으로 좋았다 라이브로 듣는 음악회는 특히 여름밤이 더 좋은것 같다 호수에는 분수가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내뿜고 있고 노래 소리는 문수월드컵 경기장 밤하늘 어딘가로 멀리멀리 울려 퍼진다 이광조님의 애잔한 노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라는 노래 가슴속 깊이 와 닿는 노랫말과 가창력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가수들의 표정도 찬찬이 볼수도 있고 눈을 감고 음악에 내 몸을 맡기고 음악에 취해 본 여름밤은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된. 방송은 7월15일 일요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