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정원
오천원의 행복 (행복한 꽃바구니)
해피 소이
2012. 4. 11. 00:30
작년 생일에 받은 꽃바구를 재활용을해 봤어요
우선 플로럴 폼을 살며시 꺼내구요...
안쪽에다 비닐을 깔아주었어요
그리곤 포트를 꽃바구니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참 쉽죠"
재료: 꽃화분 한개 2500원...두개는 5000원...
5000원으로 이렇게 예쁘게 탄생을 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퍼플색의 꽃이라서
꽃바구니랑 아주 잘 어울려요
어린꽃잎은 연약해 보이기도 하지만...이렇게 성숙미를 보입니다.
햇살이 쏟아지는 베란다 창가에 두기만해도
꽃도...나도 행복해지네요
오천원의 행복입니다.
행복한 꽃바구니
오늘은 마음 따스한 사람들을 만낫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내 마음속에 행복의 꽃이 핍니다
사랑하는 이들...
고마운이들...
곁에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내가 받은 행복을 주는 날...
행복한 꽃바구니가 함께 합니다.
꽃바구니에 새겨진 글귀가 가슴에 와 닿아서
옮겨 적어 봤습니다.
해피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