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책

후회 - 박훈

해피 소이 2010. 5. 18. 15:47

 

 

감포 나정 해수욕장에서 새해 소망을...

 

 

후회 - 박훈            

 

이대로 누구와 떠날수 없는 이밤

눈물을 흘리면서 네게 쓰는 긴 쓴 편지

차겁던 그대 손을 멍뚫린 내가슴을

이렇게 오랬동안 비어두게 할 줄이야

이제야 알것 같은 거두었던 너의 사랑

다시 그댈 찾을때 너무 늦은 얘기일까

 

혼자서 누구와 떠날수 없던 나날

그대는 잡기위해 헤메이던 세월들

말없이 떠나 린때 그대를 보내고서

이렇게 오랫동안 후회하게 될 줄이야

이제야 알것 같은 거두웠던 너의사랑

다시 그댈 찿을때 너무 늦은 얘기일까

다시 찾을때 너무 늦은 얘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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