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정

궁금합니다

해피 소이 2008. 7. 9. 16:45

 

                               

 

 

 

궁금합니다

 

사랑했던 내 사람아

가끔씩 소외감 느끼며

난 이렇게 오늘도 살아 갑니다

 

사랑은 주는거라 아낌없이 주었건만

주어도 주어도 허전함은

나를 감당하기가 어렵네요

 

사이버의 세상사는

아무런 허상도 없건만..

서로 상처주고 상처 받고 살아가네요

 

내 사랑아!

마음을 가둬둘수 없어서

방황하며 살아야 하나 봅니다

 

내 마음도 헤메고 남들도 헤멥니다

어지러운 이 세상 모두가 헤멥니다

침묵이 나를 감돌때 나는 외롭습니다

 

내 사랑아!

그대는 사람의 마음을 알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