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정

마음이 짠하네

해피 소이 2008. 8. 3. 00:41

 

 

 

 

오늘 하루도 그냥 속절없이 지나가네

마음은 여전히 쓸쓸하기만 하고

이 밤도 나는 무얼 하고 있는지...

 

00이는 피서를 떠나고

00이는 내일 아니 몇시간후면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다

 

 

참 많은 날들이 우리들을 괴롭혔지만

잘도 참고 살아온 날들이었지

 

한번도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한 내 아들...

이 엄마는 마음이 짠하다....

 

내가 조금 아껴쓰고 저축해서

우리 아들 해외여행 꼭 시켜줄께...

조금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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